식목일에 개발자가 해야할 일 :)

식목일에 개발자가 해야할 일 :)

 

 

오늘은 식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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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식목일도 공휴일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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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은 매년 4월 5일로,

1946년 일제강점기 이후 폐허가 된 산림을 다시 가꾸고 복원하자는 취지로 대통령령에 의해 지정됐다.

이 후 1960년 공휴일에서 제외됐지만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키우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1년 만인 1961년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1982년에는 국가기넘일로도 지정됐다.

 

그러나..!

2004년 본격적인 주5일제 근무 시행으로 쉬는날이 너무 많다며...

결국 2006년에 식목일이 또 공휴일에서 제외돼버렸다.

 

안돼

.

.

.

 

 

 

 

그래서 나는 지금 출근을 해서

일을 하고있다

 

 

식목일에는 식물을 심어야하지만

우리는 개발자이므로

 

개발자인 우리가 해야할 일은

바로바로

깃허브에 잔디심기!!!

 

 

최근들어 다시 열심히 잔디를 심고 있다.

오늘의 잔디는 아직 안심었다

이따 저녁에 심을 예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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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의 SW개발자는

40대 과장님 두분과 나까지 총 세명이라

 

방금 과장님 두분께 말씀을 드렸더니

두분 다 잔디가 뭐냐며....

흑

 

 

얼른 이직하고싶다.

 

젊은 사람들이 많고

개발문화가 발전한 회사에 가서

슬랙으로 소통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