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주도설계] 2022.06.19 ~ 2022.07.24 네번째 스터디 회고록

 

 

 

 

 

[도메인주도설계] 2022.06.19 ~ 2022.07.24 네번째 스터디 회고록

 

 

도메인주도설계! 이름하여 DDD

네번째 스터디 회고록 

 

이번 스터디는 조금 규모가 컸다

디자인 패턴 스터디 같이 하는 개발자분이

동생과 도메인주도설계 스터디를 하려는데

참가할 사람을 모집하여

첫 스터디 인원은 총 10명!

 

그러나 첫 스터디 후

두명이 탈주하여

최종적으로 8명으로 스터디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내가 DDD 라는 개념을 처음 접한건

인프런에서 김영한님의 JPA 강의를 들으면서인데,

사실 이때는 이게 도메인 주도 설계 방법인지 모르고 들었다.

 

그냥

"엔티티에 비즈니스 로직을 넣는것을 도메인 모델 패턴이라고 하고

서비스에 비즈니스 로직을 넣는것을

트랜잭션 스크립트 패턴이라고 한다.

 

복잡한 로직은 도메인 모델 패턴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간단한 것들은 트랜잭션 스크립트 패턴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라는 내용을 들었었는데

그냥 그때는 그렇구나! 하고 끝이었다.

 

 

그 이후

코드스테이츠에서 진행하는

빗썸테크아카데미라는 교육을 들었는데

 

https://be-developer.tistory.com/34?category=1091769 

[빗썸 테크 아카데미] BE 심화 과정 최종 합격 후기 >< (+기술과제)

 

 

거기서 도메인 주도 설계 라는 설계법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고

 

그때 그 강의의 내용이

이 내용이었구나! 

라는것을 깨닫고

 

도메인 주도 개발이라는 것에 눈을 떠

스터디를 하게 되었다 이말이다.

 

 

 

 

국내에서는

DDD 서적으로는

최범균님의 DDD start! 가 가장 유명한것 같았는데

이게 절판되어서

시중에 정가보다 두배 높은 중고가로 거래가 되고 있었는데

 

이번에 JPA를 이용한

새로운 버전으로 출판을 해주셔서

아래의 책으로 스터디를 진행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8431347

도메인 주도 개발 시작하기 - YES24

 

 

도메인 주도 설계는

빗썸테크아카데미때도 그렇지만

뭔가.. 도메인과 애그리거트의 경계 그리고 관계 쪽이

가장 애매하고 헷갈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래도 빗썸테크아카데미 때

DDD로 설계하는 과제가 나와서

그때 서점에 가서 DDD랑

도메인 주도 설계로 시작하는 마이크로서비스 개발 (나는 포도책이라고 부름) 을 읽고

열심히 고민했던 경험이 있었어서 그런지

 

두번째로 공부하니

조금은 더 와닿는 느낌 :)

 

 

 

 

 

책이 Spring과 JPA에 굉장히 종속적으로 쓰여있어서

해당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개발자라면

조금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으나

 

Spring과 JPA에 뼈를 묻겠다 하는 개발자라면

괜찮게 읽을만 한것 같다.

 

나는 여기서 개인적으로

Lock에 대한 내용이 좋았다.

 

그 외에도 CQRS나 메세지 큐에서도 가볍게 다루니

이 책 역시 열정있는 주니어

OR

개발의 깊이가 얕은 중니어가

읽기 적합한 책같았다.

 

 

이번 스터디는 끝나고

새로운 스터디 안채울거다...

쉴거다...

 

 

 

사진 찍어놓은게 없어서 대표 이미지... 광고아님 내돈내산

 

 

스터디 마지막 날

회식으로

훌랄라 치킨을 먹었는데

 

순살 치킨이

굉장히 부드럽고 맛좋았다.